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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챔피언 분석

롤 티어 올리는법 브실골탈출은 챔피언이아닌 맨탈의 문제

현존하는 게임중에서 가장 돋보적이고 인기를 끌고있는게임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리그오브레전드(롤)이라고 할수가있다. 또한 각종 대회와 엄청난 상금 과 체계화된 프로게이머 구단까지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sports게임이라고 할수있다. 하지만 플레이를하는 사람이 많으니 그안에서 격차도 벌어지고 계급이 나뉘면서 흔히말하는 "브실골"이라고 하는 티어를 가지고있는 사람들은 무시를 당하는것이 대부분이다. 이글을쓰는 필자 또한 2년을 거의 실버라는 계급에서있다가 겨우겨우 올라가서 이제는 티어가 플레티넘에 다다르고있다. 분명 많은 시행착오도있었으며 욱하는 성격탓에 정지를 먹는일도 다반사였고 지금은 약간의 맨탈케어를 통해서 확실하게 승리를 가져가는법을 깨우쳤다.

첫번째. 픽창에서의 싸움이 가장 무의미한 싸움이라고 할수가있다.

실제로 랭크게임을 플레이하면 각각 플레이어마다 라인이 주어지며 보통 사람들의 성향상 "서포터"포지션을 꽝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다. 그리고보통 싸움이 일어나는일의 대부분이 난왜 다른라인을 선택했는데 서포터를 해야하는것인가. 너네들이 나보다 잘하냐는식으로 다른 라인들을 비아냥 거리기시작한다. 어차피 이길게임은 이기고 질게임은 지게되있다. 운명이 당신을 서포터로 선택하였는데 어쩌겠는가 다른사람들에게 좋게좋게 말해서 넘어가지않을것이면 제발 딴지를 걸지 말아야한다. 어차피 자신이 생각하기에 질거같은 게임이라면 조금이라도 승률을 높이는것이 좋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그러면 정말 10경기중 못해도 2~3경기정도는 질게임을 이길때가 간혹있다. 여기서 이득을 챙겨가자는것이다. 정말 허황된말인것 같지만 필자가 실제로 경험했던 일이고 꽤나 효율이 좋은 방법이다. 그냥 가만히 묵묵히 있으면 된다는 것이다.자신의 포지션에 불만을 갖지 말자.



두번째. 괜히 우리팀의 픽을보고선 먼저 시비를 절대로 걸지말자.

제일 황당하고 어이가 없는 경우이다. 롤에서는 이상하게만큼 맞는 단어가있는데 "야필패","과학","각종충" 이런식으로 챔피언을 비아냥거리는듯한 단어들이있다. 특히나 픽창에서 게임을 할때 누군가가 "야스오","티모"를 픽을하면 전투태세로 돌변하면서 시비를 거는 사람들이있다. 그리고 대부분 서로싸우다가 게임이 끝나버린다. 이건 팩트고 이래서는 절대로 티어를 올릴수가없다 누군가가 분명 즐기려고 픽을했을수도있다. 근데 어쩌겠는가 그사람이 그렇게하겠다는데 못할수도있지만 분명히 잘할수도있는 가능성이 있는것인데 본인은 그렇게 판단을하지않고 일단 욕부터 하고본다. 이렇게되면 거의 90%게임을 지고들어가는것이나 다름없다. 정말 한번이라도 이글을 읽는다면 절대 우리팀의 챔피언을보고 먼저 비아냥거리는태도를 고쳤으면 좋겠다.

세번째. 운영이라고 불리우는것을 욕하지맙시다.

내가하면 운영 남이하면 빽도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엇이냐면 우리팀이 상대방팀과 대치중인상황일때 밀리는 라인이 있다면 자신이 가서 라인을 밀고 합류하는 형식 혹은 우리팀이 수세에 몰렸을때 전투에서는 가망이없다고 느껴졌을때 질때지더라도 라인을 밀면서 어느정도 이득을 챙기려는 운영방식을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팀들은 절대로 이해하지않습니다. 그냥 혼자서 cs만먹는 rpg게임을 한다고만 말합니다. 저는 정말로 이런것이 잘못됬다고생각하는게 분명히 전투가 이루어질때 다른라인을 향하는것은 잘못된것이 맞습니다. 근데 이미 우리팀이 다른라인으로 갔을때 굳이 싸움을 걸 필요가있을까가 제 생각입니다.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80%가 우리팀이 빠져있는상황에 우리가 유리한것같아서 먼지 이니시를걸고 전투를 패배하면 무조건 다른라인에 있던 사람을 탓하면서 경기를 그르치게됩니다. 우리팀중에 누군가가빠졌다면 굳이 싸우지마시고 대치만하다가 정말로 유리하거나 아니면 상대팀에서도 우리팀인원을 잡으려고 인원이 빠졌을타이밍에나 싸움을걸어야지 막 싸움을 걸었다가가는 무조건 티어를 떨어뜨리는 지름길입니다.

네번째. 마지막으로 제발 처음하는픽은 연습을 하고 실천하셔야합니다.

제일 중요한부분이며 제가 제일 잘못했었던 부분이기도합니다. 보통 게임 플레이하다보면 자신에게 제일 잘맞는 챔피언이있을것이고 챔피언에대한 이해도부분에서 가장 좋은 챔피언이 있습니다. 꼭 베스트가아니더라도 최소한 1인분은 할수있게끔 만들어주는 그런 영웅이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하다보면 질리기마련이고 또한 자기는 처음하는 영웅또한 잘할수있다는 자만감에 일단 랭크게임에서 처음으로 플레이를 하기 시작합니다. 이런식이라면 게임에 천부적인 재능이없는이상 절대로 티어를 올릴수가없습니다.


저같은경우는 모든 라인이 소화가능하다는 자만감에 연속으로 같은라인을 서는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정말 중요한 경기를 제외하고서는 말입니다.(승급전) 이런것이 2년동안 지속되다보니 주로하는 챔피언도 없고 그냥 어중간한 플레이러로만 전락해버렸었습니다. 이제는 그것을깨닫고 근성을 가지고 해보니 그 영웅에대한 이해도도 더 높아지는것같고 이상한것이 질리지도않고 오히려 더 재미감이 붙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티어는 3~4단계정도 상승하고 더더욱 욕심이생기면서 맨탈도 챙기게 되었습니다.

모든사람들이 말하는 꿈의 무대인 첼린져는 도데체 어떻게하면 갈수있는 티어일까요. 곰곰히생각해봤지만 절대로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냥 실력에 운 그리고 맨탈까지 모두다 갖춘 플레이어들만 갈수있는 그런곳이라는 결론을 조심스럽게 지어봤습니다. 물론 말도안되는 주장이지만 그래도 꿈정돈 꿀수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