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유저 로서 라인전을 할때 가장 짜증나는 경우가 언제일까요?

우리팀 정글이 갱을 안올때?

나는 잘크는데 다른 라인이 지고있을때?

제일 짜증나는 경우는 내가 지고있어서 날 챙겨주러던 정글이왔지만 상대 탑유저에게 2:1로 졌을때 만큼 답답할때가 없을것입니다.

보통 이런류의 챔피언은 많지만 어느정도 정글의 힘으로 극복이 가능하지만 오늘 소개시켜드릴라고하는 "일라오이"라는 챔피언한테는 갱도,운영도 소용이 없기때문입니다.

일라오이 카운터 챔피언이 필요한이유

비단 저뿐만이 아니라 모든 탑유저분들이 가장 짜증나다고 여기는 챔피언인 바로 "일라오이"입니다.

일명 촉수괴물이라고 불리우며 한번 말리기시작하면 최소 3명이 가서 막아야하는데 2명이죽고 잡는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이 챔피언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궁극기"의 활용때문인데요.

너무커버린 일라오이를 잡기위해 많은수이 챔피언이 출동할수록 위의 설명처럼 궁극기의 효과가 강화되기때문입니다.

"피해를 입는 챔피언 한 명당 촉수가 소환됩니다."이문구가 모든 탑유저들을 괴롭히고있습니다.

또한 성향상 "딜템"이아닌 대부분 딜템1개+나머지는 방어템을 가주기 때문에 잡기도까다라우면서 패시브로이해서 촉수가 맞을때 챔피언의 체력이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너무나도 아이러니한 상황을 타파하기위해서는 역시나 카운터 치는 챔피언을 들고와서 확실하게 초반단계에 뭉개버리는게 정답입니다.

일라이오 카운터 챔피언 첫번째.

기존원래 미드챔피언이었지만 롱주 칸 선수가 대회에서 활약을 하면서 이제는 탑챔피언으로 완전히 입지를 굳친 녀석입니다.

카운터인 첫번째 이유가 바로 원거리 공격도 가능하며 붙었을때는 E스킬을 통하나 "밀어내기"가 가능하기때문입니다.

일라오이같은경우 촉수만 조심하면되는데 궁극기를 쓸때 특유모션인 땅을쿵하고 찍게되는데 그때 E스킬로 밀어내주시면 궁극기를통한 "촉수"가 나오지않아서 딜교환하는데있어서 확실하게 우의를 점치고 게임을 진행할수있습니다.

우리들의 영원한 대장군 라이즈가 두번째 주인공입니다.

원거리 공격에 스킬들이 쿨타임도 짧은편인데다가 연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라인전단계에서 일라오이가 할수있는것이 없습니다.

보통 E스킬로 영혼흡수를 이용해서 딜을넣는 일라오이지만 라이즈같은경우는 흡수를 당해도 계속 딜을 넣어준다며 훨씬 효과적으로 딜을 넣을수가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서로 맞으면서 딜을 퍼부어도 무조건 라이즈가 우위에 선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불리하다 생각하고 뒤로빠지는순간 그 스노우볼은 상상을 초월할터이니 끝까지 딜을 넣으시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것은 갱은 생각안하고 서로의 챔피언 상성을 말하는것이지만 라이즈같은경우는 갱호응도 CC기가있어서 좋은편이기때문에 어느쪽으로나 카운터 칠수있는 챔피언입니다.

마지막 세번째 주인공은 "하이머딩거"입니다.

어차피 딜은 자신이아닌 포탑들이 넣어주기때문에 일라오이의 주력스킬들을 대부분 타파할수있습니다.

영혼흡수의경우 거리를 내주지않게 되며 제일중요한 궁극기를 활용할 여지를 주지앟는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지금 카운터 주인공은 일라오이지만 라이전단계에서 하이머딩거를 이길수있는 캐릭터는 그리많지않습니다.

아까부터 제가 계속말씀드린 E 영혼흡수라는 스킬입니다.

제일 중요한스킬이며 이스킬만 잘 피해준다면 대부분 모든 케릭터가 "카운터 챔피언"이 될수있습니다.

사거리도 길지않으며 미니언을 등지고싸우면 맞지 않기때문에 "포인트"는 미니언을 등지고 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번만 맞아도 말도안되는 데미지대문에 초반에 힘들기대문에 "한대라도 맞지않는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포스팅을 마치게되는데요 제일 중요한것은 "롤은 혼자하는 게임이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항상 숙지하시고 서로 싸우지만않아도 승률은 알아서 올라가니 클린한 게임 하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