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집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사를 오게되면서 시내에서 조금 멀리떨어진 시골로 이사를온터라 버스시간도 애매해서 나가서 술도못마시고 그냥 방에만 쳐박혀서 컴퓨터만 해야하는 신세가 되었네요.

하지만 예전에는 게임을 정말 좋아해서 오히려 집에만 있는게 더 좋았는데 나이도 들고 시간이 흐르니 게임도 더이상 재미가 없어졌네요.

특히나 계속해서 과금만 유도하는 게임에 시간투자하는것도 아깝고 특히나 이제는 진짜로 결혼준비도해야하기때문에 뜻하지않은 지출은 조심해야하니깐요

빨리 이동네에 적응을해서 산책도하고 놀러도가고 해야할것같은데 밤이 너무 길어서 힘들었지만 지금은 슬슬 낮이 길어지는것 같아서 계속해서 시도를 해봐야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쉬는날 집에만 있을때 무엇을 하시나요..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게임말고는 답이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