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세인이라고 하면 하나 같이 하는말이 "NO.1 딜러" 입니다.

하지만 딜러자리를 노리는 영웅들도 많아지고 새로운 컨텐츠들의 발달로인해 점차 유저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지고 있었는데요.

물론 각성 세인으로 변신한후에는 다시금 자리를 되찾고 열심이 일을 하였지만 그것도 몇달정도 지내다가 다시 내주어버린 비운의 영웅입니다.

원래는 세븐나이츠를 플레이하실대 초보분들은 첫 6성영웅을 뭘뽑아야하나 고민하실때 쫄작이 걱정아니라면 무조건 "세인"을 뽑아라였는데 참 안타깝네요.

세븐나이츠 각성 세인 리메이크

딜이면 딜 외모면 외모 어느하나 빠질것없던 그녀였지만 수십번의 패치를 통해서 상대적인 너프로인해 지금은 거의 고인소리를 듣고있는 세인입니다.

물론 완전 고인은 아닌것이 레이드,공성전 등등에서 자주 활약하고있지만 "굳이"뽑을 필요가 없어서 입니다.

공성전 같은경우 운영만 잘한다면 분명 다른영웅들보다 점수를 많이내는것은 사실이지만 위에 말한것처럼 "굳이" 공성전 한개 바라보고 뽑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개발자노트를 통해서 나온 내용을 보면 리메이크를 통해서 능력치를 상향시킨다는 데요

세븐나이츠 공식카페에서 가져온 정보입니다.

패시브의 공격력 증가가 80%->100% 상승하며 유일한 단일스킬인 귀신베기의경우 로또피해량이 "높은확률"로 바껴서 각성기에 의존할 필요가 조금은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또한 각성기 사용후 스킬을 사용하면 추가피해량이 증가하는것으로 이번 리메이크안이 발표가됬는데요.

저는 과연?이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것 같습니다.

제생각에는 세인만이 할수있는 특수한 컨텐츠가 나오거나 스킬에 "관통"이나 "방무"정도는 붙여주는것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븐나이츠 각성 세인 리메이크후 컨텐츠

원래는 보스전에서 "마법공격 면역"패시브가 뜨는날이면 스피나대신해서 각성 세인을 데려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그자리마저 클라한에게 뺃겼기때문에 이번 리메이크후에는 어떻게 될지 한번 봐야할것같습니다.

일단은 다른컨텐츠들은 조금 힘들며 보스전 "마법공격 면역"인날에 좀 쓰일것같긴한데 이것도...굳이..길던도 가능한 클라한을 데려가서 세인에게 투자하는 재화를 아끼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는것 같습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아직은 개발자노트관계이고 나와봐야 알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특수한 패시브를 한개라도 걸어주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스킬에 관통,방어력무시를 붙여주거나 아니면 클라한처럼 "길드던전"에서 특화된 캐릭터처럼 만들어주던가 하지않으면 "굳이"사용은 하지않을것 같습니다.

그냥 여러군대에서 고만고만한 활약을 해주는 영웅이있는데 또 세인을 각성하고 장비를 맞춰주며 고생할 필요가 없기때문입니다.

혹은 스킬에 턴제버프감소 4회 정도와 타격횟수를 5회정도로 늘려준다면 길드던전안에서 앞줄에서서 버퍼+서브딜 역할정도는 할수있겠네요.